[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를 경험한 브라질 강자가 한국 데뷔전에서 생애 2번째 챔피언 벨트를 노린다.
국내 종합격투기(MMA) 단체 TFC는 11월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TFC 13을 개최한다. 초대 미들급(-84kg) 챔피언 김재영(33·Nova MMA)이 UFC 경력자 ‘주니어 알파’ 안토니오 도스산토스(28·브라질)를 도전자로 맞이하여 치르는 1차 방어전이 메인이벤트다.
주니어 알파는 남미 정상을 다투는 브라질 대회사 ‘정글 파이트’의 미들급 챔피언을 지냈다. TFC 13은 프로데뷔 후 첫 메인이벤트이기도 하다. 그동안에는 코-메인이벤트만 2차례 경험했다.
영국 단체 BAMMA의 미들급 타이틀전을 겪은 조르지 베제하(30·브라질)를 이긴 것도 호평할만하다. 라이트헤비급(-93kg)에서도 뛰었는데 이는 김재영도 마찬가지다.
김재영은 TFC에서만 이번이 5번째 메인이벤트다. TFC 13은 챔피언 벨트가 걸린 생애 3번째 경기이기도 하다. 2006 프라이드 -83kg 그랑프리 준우승자 데니스 강(한국어명 강대수·39·캐나다)과 2009년 8월31일 한국 단체 ‘스피릿 MC’의 +80kg 타이틀을 놓고 겨뤘으나 2분13초 만에 펀치 KO로 졌다.
일본 ‘프라이드’는 2007년 UFC에 흡수되기 전까지 세계 1위 단체로 여겨졌다. UFC에서도 1승 2패를 기록한 데니스 강과 김재영은 아마추어 1전 포함 3회 격돌했으나 모두 졌다.
김재영에게 TFC 13은 UFC 경력자와의 8차전으로 주니어 알파는 6번째 상대다. 이전까지 5명과는 2승 5패로 저조했다.
사진=TFC 제공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종합격투기(MMA) 단체 TFC는 11월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TFC 13을 개최한다. 초대 미들급(-84kg) 챔피언 김재영(33·Nova MMA)이 UFC 경력자 ‘주니어 알파’ 안토니오 도스산토스(28·브라질)를 도전자로 맞이하여 치르는 1차 방어전이 메인이벤트다.
주니어 알파는 남미 정상을 다투는 브라질 대회사 ‘정글 파이트’의 미들급 챔피언을 지냈다. TFC 13은 프로데뷔 후 첫 메인이벤트이기도 하다. 그동안에는 코-메인이벤트만 2차례 경험했다.
초대 TFC 미들급 챔피언 김재영은 1차 방어전을 UFC 경력자와의 8번째 경기로 치른다. UFC 출신을 상대로 2승 5패로 부진했다.
영국 단체 BAMMA의 미들급 타이틀전을 겪은 조르지 베제하(30·브라질)를 이긴 것도 호평할만하다. 라이트헤비급(-93kg)에서도 뛰었는데 이는 김재영도 마찬가지다.
김재영은 TFC에서만 이번이 5번째 메인이벤트다. TFC 13은 챔피언 벨트가 걸린 생애 3번째 경기이기도 하다. 2006 프라이드 -83kg 그랑프리 준우승자 데니스 강(한국어명 강대수·39·캐나다)과 2009년 8월31일 한국 단체 ‘스피릿 MC’의 +80kg 타이틀을 놓고 겨뤘으나 2분13초 만에 펀치 KO로 졌다.
일본 ‘프라이드’는 2007년 UFC에 흡수되기 전까지 세계 1위 단체로 여겨졌다. UFC에서도 1승 2패를 기록한 데니스 강과 김재영은 아마추어 1전 포함 3회 격돌했으나 모두 졌다.
김재영에게 TFC 13은 UFC 경력자와의 8차전으로 주니어 알파는 6번째 상대다. 이전까지 5명과는 2승 5패로 저조했다.
사진=T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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