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24)의 득점이 해당일 가장 우수한 골로 평가됐다.
손흥민은 24일 미들즈브러와의 2016-17 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 4-1-4-1 대형의 왼쪽 날개로 임하여 2골로 2-1 승리를 주도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전반 23분 넣은 결승 득점을 ‘골 오브 데이’로 뽑았다.
미들즈브러를 맞아 손흥민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공격수 빈센트 얀센(22·네덜란드)의 도움을 페널티박스에서 왼발 선제득점으로 연결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반 23분에는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오른발로 추가골을 넣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개인능력으로 단독득점하여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4경기 4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90분당 공격포인트가 1.43에 달한다.
토트넘은 2015년 8월28일 이적료 3000만 유로(371억3550만 원)를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 주고 손흥민을 데려왔다. 입단 후 44경기 12골 6도움.
오른쪽 날개(15경기 1골 3도움)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왼쪽 날개(12경기 5골 1도움)와 중앙공격수(8경기 6골 2도움), 처진 공격수(2경기)가 뒤를 잇는다.
3000만 유로는 레버쿠젠 112년 역사에서 선수판매액 1위에 해당한다. 창단 134년째인 토트넘의 역대 영입액 공동 2위이기도 하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은 24일 미들즈브러와의 2016-17 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 4-1-4-1 대형의 왼쪽 날개로 임하여 2골로 2-1 승리를 주도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전반 23분 넣은 결승 득점을 ‘골 오브 데이’로 뽑았다.
미들즈브러를 맞아 손흥민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공격수 빈센트 얀센(22·네덜란드)의 도움을 페널티박스에서 왼발 선제득점으로 연결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반 23분에는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오른발로 추가골을 넣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개인능력으로 단독득점하여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4경기 4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90분당 공격포인트가 1.43에 달한다.
토트넘은 2015년 8월28일 이적료 3000만 유로(371억3550만 원)를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 주고 손흥민을 데려왔다. 입단 후 44경기 12골 6도움.
오른쪽 날개(15경기 1골 3도움)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왼쪽 날개(12경기 5골 1도움)와 중앙공격수(8경기 6골 2도움), 처진 공격수(2경기)가 뒤를 잇는다.
3000만 유로는 레버쿠젠 112년 역사에서 선수판매액 1위에 해당한다. 창단 134년째인 토트넘의 역대 영입액 공동 2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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