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7년 메이저리그 일정이 발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2017시즌 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다음 시즌 메이저리그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4월 2일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기, 그리고 여기에 추가될 선데이나잇 베이스볼까지 3경기를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약 6개월간 열전에 들어간다.
20주년을 맞이하는 인터리그는 아메리칸리그 동부 vs 내셔널리그 중부, 아메리칸리그 중부 vs 내셔널리그 서부, 아메리칸리그 서부 vs 내셔널리그 동부의 매치업으로 진행된다. 1903년 최초의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었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개막전에서 제일 먼저 인터리그를 갖는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4월 14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상대로 새 홈구장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첫 홈경기를 치른다. 이에 앞선 3월 31일에는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범경기를 가지며 팬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재키 로빈슨 데이는 4월 15일에 진행된다. 2017년 재키 로빈슨 데이는 그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지 70주년, 등번호 42번이 전체 영구결번이 된지 20주년을 기념하는 날이 될 것이다.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는 6월 12일에 열리며, 올스타 게임은 7월 11일 말린스파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2017시즌 일정은 메이저리그와 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2017시즌 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다음 시즌 메이저리그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4월 2일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기, 그리고 여기에 추가될 선데이나잇 베이스볼까지 3경기를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약 6개월간 열전에 들어간다.
20주년을 맞이하는 인터리그는 아메리칸리그 동부 vs 내셔널리그 중부, 아메리칸리그 중부 vs 내셔널리그 서부, 아메리칸리그 서부 vs 내셔널리그 동부의 매치업으로 진행된다. 1903년 최초의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었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개막전에서 제일 먼저 인터리그를 갖는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4월 14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상대로 새 홈구장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첫 홈경기를 치른다. 이에 앞선 3월 31일에는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범경기를 가지며 팬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재키 로빈슨 데이는 4월 15일에 진행된다. 2017년 재키 로빈슨 데이는 그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지 70주년, 등번호 42번이 전체 영구결번이 된지 20주년을 기념하는 날이 될 것이다.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는 6월 12일에 열리며, 올스타 게임은 7월 11일 말린스파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2017시즌 일정은 메이저리그와 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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