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케이토토, 골프스페셜 23회차 “박성현, 언더파 활약할 것”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한화금융 클래식 2016’에서 종합 순위 1위인 박성현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1일에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엔리조트에서 열리는 ‘KLPGA 한화금융 클래식 2016’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3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9.94%가 1번 선수로 지정된 박성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선수 고진영(60.93%)이 2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3번 장수연(52.57%)이 과반수의 언더파 투표율을 넘겼다.
반면, 6번 배선우(49.28%)과 5번 이승현(44.15%), 7번 안시현(44.07%), 4번 조정민(42.32%)의 경우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 25회차는 같은 날 전북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에서 열리는‘KPGA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을 대상으로 골프팬을 찾아간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번 회차의 경우 A선수인 최진호(64.54%) 선수가 B선수인 이상엽(18.14%) 선수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3,4번 매치에서도 A선수로 지정된 이창우, 이성호, 모중경 선수의 우세로 나타나며 랭킹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5번 매치에서는 B선수인 김대섭 선수가 A선수 유송규 선수보다 높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많아, 이번 게임 적중의 분수령이 될 매치로 꼽혔다.
한편, 이번에 발행되는 골프스페셜 23회차와 승무패 25회차는 31일(수) 오후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적중 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