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알버트 푸홀스(36)가 마크 맥과이어와 나란히 섰다.
푸홀스는 21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팀이 0-5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델린 베탄세스를 상대로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푸홀스는 초구 9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강타, 자신의 시즌 23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이와 동시에 통산 583호 홈런을 기록,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순위에서 마크 맥과이어와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
200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푸홀스는 16번째 시즌을 맞는 올해까지 매년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부상으로 99경기 출전에 그친 2013년 17홈런을 제외하고 매 시즌 최소 28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푸홀스는 21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팀이 0-5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델린 베탄세스를 상대로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푸홀스는 초구 9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강타, 자신의 시즌 23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이와 동시에 통산 583호 홈런을 기록,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순위에서 마크 맥과이어와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
200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푸홀스는 16번째 시즌을 맞는 올해까지 매년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부상으로 99경기 출전에 그친 2013년 17홈런을 제외하고 매 시즌 최소 28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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