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태권도에서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이 리우올림픽 예선에서 가볍게 8강에 안착했다.
이대훈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16강전에서 다비드 보우이(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기권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과 함께 옆차기로 득점에 성공한 이대훈은 1회전에서만 6점을 뽑아 크게 앞섰다. 부상을 입은 보우이는 2회전 시작과 함께 기권하며 이대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이대훈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 올림픽과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대훈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16강전에서 다비드 보우이(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기권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과 함께 옆차기로 득점에 성공한 이대훈은 1회전에서만 6점을 뽑아 크게 앞섰다. 부상을 입은 보우이는 2회전 시작과 함께 기권하며 이대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이대훈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 올림픽과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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