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6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SK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선발 임찬규의 호투와 박용택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SK에 11-4로 대승을 거뒀다.
시즌 첫 승을 기록한 LG 임찬규가 승리 후 마무리 임정우와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SK는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는 선발 임찬규의 호투와 박용택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SK에 11-4로 대승을 거뒀다.
시즌 첫 승을 기록한 LG 임찬규가 승리 후 마무리 임정우와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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