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대1로 불펜 투수를 맞바꿨다.
양 구단은 27일(한국시간) 우완 호아킨 베노아와 드루 스토렌을 1대1로 교환하는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토론토 구단은 여기에 스토렌의 연봉 보전을 위한 현금을 매리너스 구단에 지급할 예정이다.
두 선수 모두 이전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떠나게 됐다. 베노아는 지난해 11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시애틀로 트레이드됐다. 필승조를 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26경기에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5.18(24 1/3이닝 14자책)에 그쳤다. 볼넷은 15개, 탈삼진은 28개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687경기에서 55승 43패 평균자책점 3.87 50세이브를 기록했다. 2013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으로 24세이브 평균자책점 2.01, 2014년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5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9를 기록했었다.
스토렌은 지난 2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지명할당됐다. 지난 1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트레이드로 이적한 그는 3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21(33 1/3이닝 23자책)로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보였다. 통산 393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120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98개의 세이브를 올렸다. 2011년에는 43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워싱턴의 뒷문을 지켰다.
양 구단은 27일(한국시간) 우완 호아킨 베노아와 드루 스토렌을 1대1로 교환하는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토론토 구단은 여기에 스토렌의 연봉 보전을 위한 현금을 매리너스 구단에 지급할 예정이다.
두 선수 모두 이전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떠나게 됐다. 베노아는 지난해 11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시애틀로 트레이드됐다. 필승조를 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26경기에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5.18(24 1/3이닝 14자책)에 그쳤다. 볼넷은 15개, 탈삼진은 28개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687경기에서 55승 43패 평균자책점 3.87 50세이브를 기록했다. 2013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으로 24세이브 평균자책점 2.01, 2014년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5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9를 기록했었다.
스토렌은 지난 2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지명할당됐다. 지난 1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트레이드로 이적한 그는 3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21(33 1/3이닝 23자책)로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보였다. 통산 393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120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98개의 세이브를 올렸다. 2011년에는 43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워싱턴의 뒷문을 지켰다.
드루 스토렌은 최근 토론토에서 지명할당 처리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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