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강윤지 기자] 두산 베어스 ‘안방마님’ 양의지가 사구 후유증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양의지는 지난 23일 LG 트윈스와의 잠실 경기서 최동환의 투구에 헬멧을 맞았다. 병원으로 이동해 CT 촬영을 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24일 경기에는 휴식을 취했으나, 26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엔트리서 말소됐다.
김태형 감독은 “몸은 괜찮다. 휴식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양의지는 열흘 뒤에는 재등록될 예정이다.
또 다른 포수 최용제도 말소됐다. 이 자리를 메우기 위해 최재훈이 등록됐지만 박세혁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26일 경기 선발 라인업에도 박세혁이 포함됐다.
한편, 지난 15일 슬럼프로 1군 엔트리서 말소됐던 내야수 오재원도 이날 복귀했다. 선발로 출전하지는 않지만 상황에 따라 기용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의지는 지난 23일 LG 트윈스와의 잠실 경기서 최동환의 투구에 헬멧을 맞았다. 병원으로 이동해 CT 촬영을 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24일 경기에는 휴식을 취했으나, 26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엔트리서 말소됐다.
김태형 감독은 “몸은 괜찮다. 휴식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양의지는 열흘 뒤에는 재등록될 예정이다.
또 다른 포수 최용제도 말소됐다. 이 자리를 메우기 위해 최재훈이 등록됐지만 박세혁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26일 경기 선발 라인업에도 박세혁이 포함됐다.
한편, 지난 15일 슬럼프로 1군 엔트리서 말소됐던 내야수 오재원도 이날 복귀했다. 선발로 출전하지는 않지만 상황에 따라 기용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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