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안준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프로야구 최초로 4200 팀홈런을 달성했다.
삼성은 23일 수원 kt위즈전에서 10-2로 앞선 9회초 무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흥련이 kt투수 조무근과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들어 온 143km 속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월 투런홈런으러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 12-2로 승리를 확정짓는 축포였다. 또 올 시즌 이흥련의 2호 홈런이었다.
하지만 이 홈런은 삼성의 4200번째 팀 홈런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삼성은 프로야구 구단 중 최초로 4200홈런 고지를 밟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은 23일 수원 kt위즈전에서 10-2로 앞선 9회초 무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흥련이 kt투수 조무근과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들어 온 143km 속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월 투런홈런으러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 12-2로 승리를 확정짓는 축포였다. 또 올 시즌 이흥련의 2호 홈런이었다.
하지만 이 홈런은 삼성의 4200번째 팀 홈런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삼성은 프로야구 구단 중 최초로 4200홈런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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