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전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다. 재선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정몽규 후보가 제53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 신청했다고 밝혔다.
2013년 회장 선거 당시 4명의 후보자가 경쟁한 것과는 달리 이번 회장 선거에는 경쟁자가 없다.
정몽규 후보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회장 선거에서 106명 선거인단 중 과반인 54명 이상의 지지를 받으면 당선된다.
선출시 오는 2020년 12월까지 회장직을 역임한다.
정몽규 후보는 1994년 울산현대 구단주를 맡아 축구계에 입문했다. 2011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지냈고, 2013년부터 대한축구협회를 이끌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정몽규 후보가 제53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 신청했다고 밝혔다.
2013년 회장 선거 당시 4명의 후보자가 경쟁한 것과는 달리 이번 회장 선거에는 경쟁자가 없다.
정몽규 후보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회장 선거에서 106명 선거인단 중 과반인 54명 이상의 지지를 받으면 당선된다.
선출시 오는 2020년 12월까지 회장직을 역임한다.
정몽규 후보는 1994년 울산현대 구단주를 맡아 축구계에 입문했다. 2011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지냈고, 2013년부터 대한축구협회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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