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선수 최두호(25)가 타바레스를 1라운드 KO승으로 쓰러뜨린 가운데 컵 스완슨, 카와지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9일(한국시간) 최두호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티아고 타바레스(브라질)와 페더급 경기를 치렀다. 그는 1라운드 KO승으로 타바레스를 이겼다.
경기 후 그는 인터뷰에서 “감사하다. 한국 사람들은 겸손한 걸 좋아한다. 겸손하려고 한다. 그러나 경기에선 겸손하고 싶지 않다. 감독님이 짜 주신 전략이 잘 들어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타바레스의 발을 멈춘 순간 원투 스트레이트를 꽂아 넣었고 상대가 전의를 잃은 것 같지만 심판이 말리지 않아서 파운딩 한 방을 더 때렸다”고 자신감 있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최두호는 “컵 스완슨과 카와지리 다츠야 중 이긴 사람과 붙었으면 좋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컵 스완슨과 카와지리는 다음 달 8일 UFC 파이트 나이트 82에서 맞붙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9일(한국시간) 최두호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티아고 타바레스(브라질)와 페더급 경기를 치렀다. 그는 1라운드 KO승으로 타바레스를 이겼다.
경기 후 그는 인터뷰에서 “감사하다. 한국 사람들은 겸손한 걸 좋아한다. 겸손하려고 한다. 그러나 경기에선 겸손하고 싶지 않다. 감독님이 짜 주신 전략이 잘 들어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타바레스의 발을 멈춘 순간 원투 스트레이트를 꽂아 넣었고 상대가 전의를 잃은 것 같지만 심판이 말리지 않아서 파운딩 한 방을 더 때렸다”고 자신감 있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최두호는 “컵 스완슨과 카와지리 다츠야 중 이긴 사람과 붙었으면 좋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컵 스완슨과 카와지리는 다음 달 8일 UFC 파이트 나이트 82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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