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메이저리그 진출 처음으로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전날 6번타자로 나섰던 이대호는 한 타순 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는 이날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었지만,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3으로 조금 떨어졌다.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때려낸 타구가 내야 안타로 연결됐다. 5경기 연속 안타. 5경기 연속 안타는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기록이다.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이후에는 잠잠했다. 이대호는 다음 세 타석 4,6,9회에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시애틀은 휴스턴에 2-5로 졌다. 휴스턴 선발 댈러스 카이클에 6이닝 동안 2득점하는 데 그쳤고, 팻 니섹-켄 자일스-윌 해리스로 이어진 중간계투를 상대로 막혔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대호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전날 6번타자로 나섰던 이대호는 한 타순 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는 이날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었지만,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3으로 조금 떨어졌다.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때려낸 타구가 내야 안타로 연결됐다. 5경기 연속 안타. 5경기 연속 안타는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기록이다.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이후에는 잠잠했다. 이대호는 다음 세 타석 4,6,9회에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시애틀은 휴스턴에 2-5로 졌다. 휴스턴 선발 댈러스 카이클에 6이닝 동안 2득점하는 데 그쳤고, 팻 니섹-켄 자일스-윌 해리스로 이어진 중간계투를 상대로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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