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케빈 듀란트는 골든 스테이트로 향한다.
듀란트는 5일 새벽(한국시간) '플레이어스 트리뷴'을 통해 "워리어스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며 새로운 팀을 발표했다.
리그 MVP 1회, 올스타 7회 선정에 빛나는 듀란트는 이번 FA 시장 최대어로 꼽혔다. 골든스테이트를 비롯해 원소속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LA클리퍼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보스턴 셀틱스, 마이애미 히트 등이 그와 만남을 가졌다.
그중에서 선택은 골든스테이트였다. 우승 반지에 대한 열망이 만든 결과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에게 패했지만, 정규시즌에서 73승으로 리그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ESPN은 리그 소식통을 인용, 듀란트가 2년 5430만 달러에 계약할 예정이며, 두 번째 해에 대한 선수 옵션이 포함됐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영입으로 스테판 커리, 클레이 톰슨, 드레이몬드 그린, 그리고 듀란트까지 막강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듀란트는 5일 새벽(한국시간) '플레이어스 트리뷴'을 통해 "워리어스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며 새로운 팀을 발표했다.
리그 MVP 1회, 올스타 7회 선정에 빛나는 듀란트는 이번 FA 시장 최대어로 꼽혔다. 골든스테이트를 비롯해 원소속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LA클리퍼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보스턴 셀틱스, 마이애미 히트 등이 그와 만남을 가졌다.
그중에서 선택은 골든스테이트였다. 우승 반지에 대한 열망이 만든 결과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에게 패했지만, 정규시즌에서 73승으로 리그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ESPN은 리그 소식통을 인용, 듀란트가 2년 5430만 달러에 계약할 예정이며, 두 번째 해에 대한 선수 옵션이 포함됐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영입으로 스테판 커리, 클레이 톰슨, 드레이몬드 그린, 그리고 듀란트까지 막강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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