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승엽(삼성)이 10번째 올스타전 베스트 선정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승엽은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유효 투표수 70만5345표),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 1위에 올랐다. 38만4596표를 획득해, 홈런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재환(18만5217표·두산)과 20만표 가까이 앞섰다.
이승엽은 이번에 후보로 오른 120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올스타전을 경험했다. 그는 통산 10번째 베스트 선정에 도전한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건 나성범(NC). 지난 2014년 최다 득표의 주인공인 나성범은 44만2247표를 얻었다. 이용규(43만928표·한화)가 그 뒤를 이었다.
신재영(넥센), 김문호(롯데), 로사리오(한화)는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을 꿈꾼다. 신재영과 로사리오는 나눔 올스타 투수-지명타자 1위에 올랐으며, 김문호는 드림 올스타 외야수 톱3 안에 들었다.
구단별로는 13일 현재 단독 선두인 두산이 가장 많은 7명이 선두에 올랐다. 한화가 5명으로 그 다음. 삼성, NC, 넥센이 3명씩이며 SK, 롯데, KIA는 1명씩이다. 반면, LG와 kt는 1차 집계에 1명도 선두에 오르지 못했다.
7월 16일 고척돔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에 나설 베스트12는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 비율로 합산해 최종 선정한다. 팬 투표는 오는 7월 1일까지 네이버, 다음, KBO 앱 등에서 실시한다. 선수단 투표는 6월 15일 잠실(NC-LG), 대구(SK-삼성), 광주(두산-KIA), 수원(한화-kt), 고척(롯데-넥센) 등 5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엽은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유효 투표수 70만5345표),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 1위에 올랐다. 38만4596표를 획득해, 홈런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재환(18만5217표·두산)과 20만표 가까이 앞섰다.
이승엽은 이번에 후보로 오른 120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올스타전을 경험했다. 그는 통산 10번째 베스트 선정에 도전한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건 나성범(NC). 지난 2014년 최다 득표의 주인공인 나성범은 44만2247표를 얻었다. 이용규(43만928표·한화)가 그 뒤를 이었다.
신재영(넥센), 김문호(롯데), 로사리오(한화)는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을 꿈꾼다. 신재영과 로사리오는 나눔 올스타 투수-지명타자 1위에 올랐으며, 김문호는 드림 올스타 외야수 톱3 안에 들었다.
구단별로는 13일 현재 단독 선두인 두산이 가장 많은 7명이 선두에 올랐다. 한화가 5명으로 그 다음. 삼성, NC, 넥센이 3명씩이며 SK, 롯데, KIA는 1명씩이다. 반면, LG와 kt는 1차 집계에 1명도 선두에 오르지 못했다.
7월 16일 고척돔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에 나설 베스트12는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 비율로 합산해 최종 선정한다. 팬 투표는 오는 7월 1일까지 네이버, 다음, KBO 앱 등에서 실시한다. 선수단 투표는 6월 15일 잠실(NC-LG), 대구(SK-삼성), 광주(두산-KIA), 수원(한화-kt), 고척(롯데-넥센) 등 5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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