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포수 유강남이 데뷔 첫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유강남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장원삼을 상대로 2회말과 5회말 잇달아 홈런을 쏘아 올렸다. 모두 장원삼의 빠른 공을 때려 왼쪽 외야 펜스를 넘겼다.
유강남의 시즌 10호 및 11호 홈런이다. 그가 1경기에 홈런 2개를 친 건 처음이다. 연타석 홈런도 개인 1호.
한편, LG는 유강남의 홈런 2방에 힘입어 5회말 현재 삼성에 2-0으로 앞서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강남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장원삼을 상대로 2회말과 5회말 잇달아 홈런을 쏘아 올렸다. 모두 장원삼의 빠른 공을 때려 왼쪽 외야 펜스를 넘겼다.
유강남의 시즌 10호 및 11호 홈런이다. 그가 1경기에 홈런 2개를 친 건 처음이다. 연타석 홈런도 개인 1호.
한편, LG는 유강남의 홈런 2방에 힘입어 5회말 현재 삼성에 2-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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