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와의 대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5일 펼쳐질 체코와의 경기에서는 어떤 기량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지난 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 온두라스와 경기서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선제골을 허용한 것은 한국이었다. 전반 21분 상대의 슈팅을 제대로 쳐내지 못했던 골키퍼 김동준은 안토니 로사노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한국은 곧바로 동점골을 넣으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이후 양팀은 다시 한 번씩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고, 경기는 2대2로 마무리됐다.
5일 오후 10시에는 체코 프라하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이 체코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번 친선 경기는 월드컵 최종 예선을 앞두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향해 나아가는 슈틸리케 호의 기량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해외파가 모두 모인 대한민국 대표팀과, 유로를 앞두고 팀의 전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체코의 대결인 만큼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지며 패배의 쓰라린 경험을 했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우리 축구 대표팀이 자신감을 되찾고 팀을 재정비하는 기회가 될 것인지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vs 체코’의 경기는 5일 밤 10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지난 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 온두라스와 경기서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선제골을 허용한 것은 한국이었다. 전반 21분 상대의 슈팅을 제대로 쳐내지 못했던 골키퍼 김동준은 안토니 로사노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한국은 곧바로 동점골을 넣으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이후 양팀은 다시 한 번씩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고, 경기는 2대2로 마무리됐다.
5일 오후 10시에는 체코 프라하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이 체코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번 친선 경기는 월드컵 최종 예선을 앞두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향해 나아가는 슈틸리케 호의 기량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해외파가 모두 모인 대한민국 대표팀과, 유로를 앞두고 팀의 전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체코의 대결인 만큼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지며 패배의 쓰라린 경험을 했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우리 축구 대표팀이 자신감을 되찾고 팀을 재정비하는 기회가 될 것인지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vs 체코’의 경기는 5일 밤 10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