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삼성이 넥센을 꺾고 전날 패배에 설욕하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삼성은 선발 정인욱의 호투와 최형우의 2홈런 등 타선이 불을 뿜으면서 넥센에 14-6으로 대승을 거뒀다.
멀티 홈런으로 승리의 주역이 된 최형우가 승리 후 류중일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은 선발 정인욱의 호투와 최형우의 2홈런 등 타선이 불을 뿜으면서 넥센에 14-6으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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