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리나라와 미국이 태권도로 하나가 되는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현란한 격파 시범에는 환호와 박수가 절로 터져 나왔습니다.
이도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몇 미터를 날아올라 송판을 산산조각내고,
세는 사람이 어지러울 만큼 돌려차기가 이어지자 저절로 카메라 셔터에 손이 갑니다.
절도 있는 칼 군무 시범을 보일 때는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 인터뷰 : 아비가일 / 주한미군 가족
- "정말 인상 깊어요. 재밌는 것 같고 보기에도 즐거워요."
발로 걷어차고 손으로 잡아 넘어뜨리고.
공격 부위에 제한 없이 실전형으로 개발된 '전투태권도 겨루기'에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집니다.
▶ 인터뷰 : 이강민 / 제3야전군 태권도시범단 주장
- "미군들이 좋은 실력을 갖추고 있어서 놀랐고, 한미 친선대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한미 양군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 인터뷰 : 페르난데즈 / 주한미군
- "태권도 할 때 정말 신납니다. 한국에 오기 전에는 해본 적이 없었는데, 정말 즐거운 경험이에요."
▶ 스탠딩 : 이도성 / 기자
- "국적도 피부색도 다르지만, 우리 전통 무예 태권도를 통해 한마음이 됐습니다. MBN뉴스 이도성입니다." [ dodo@mbn.co.kr ]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우리나라와 미국이 태권도로 하나가 되는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현란한 격파 시범에는 환호와 박수가 절로 터져 나왔습니다.
이도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몇 미터를 날아올라 송판을 산산조각내고,
세는 사람이 어지러울 만큼 돌려차기가 이어지자 저절로 카메라 셔터에 손이 갑니다.
절도 있는 칼 군무 시범을 보일 때는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 인터뷰 : 아비가일 / 주한미군 가족
- "정말 인상 깊어요. 재밌는 것 같고 보기에도 즐거워요."
발로 걷어차고 손으로 잡아 넘어뜨리고.
공격 부위에 제한 없이 실전형으로 개발된 '전투태권도 겨루기'에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집니다.
▶ 인터뷰 : 이강민 / 제3야전군 태권도시범단 주장
- "미군들이 좋은 실력을 갖추고 있어서 놀랐고, 한미 친선대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한미 양군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 인터뷰 : 페르난데즈 / 주한미군
- "태권도 할 때 정말 신납니다. 한국에 오기 전에는 해본 적이 없었는데, 정말 즐거운 경험이에요."
▶ 스탠딩 : 이도성 / 기자
- "국적도 피부색도 다르지만, 우리 전통 무예 태권도를 통해 한마음이 됐습니다. MBN뉴스 이도성입니다." [ dodo@mbn.co.kr ]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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