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신임 이희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이 16일 올림픽 개최도시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희범 위원장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정선알파인 경기장과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강릉 빙상경기장 등 각종 경기장을 비롯해 올림픽플라자와 조직위 평창사무소 건설 현장을 방문, 공사 진척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평창과 강릉지역에 소재한 각 국별 업무보고도 같이 받는다.
이 위원장은 취임 첫 날인 16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조직위 임직원들에게 발송한 취임사를 통해 "88 서울올림픽이 대한민국을 세계무대에 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선진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하고, 전 세계와 온 국민들이 주목하는 메가 이벤트의 중심에 우리가 있다는 것에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러 가지 제약이 있겠지만, 조직위 임직원들이 똘똘 뭉쳐 열과 성을 다 한다면 우리에게 불가능은 없다"면서 현장 중심 업무추진과 유관기관과의 소통 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와 함께 ▲경제·평화·문화·환경올림픽 실현 ▲역사에 길이 남는 성공한 올림픽 ▲한국 스포츠의 국제화와 위상 제고 ▲지속가능한 유산 남기는 평창올림픽 등 4대 과제의 실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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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위원장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정선알파인 경기장과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강릉 빙상경기장 등 각종 경기장을 비롯해 올림픽플라자와 조직위 평창사무소 건설 현장을 방문, 공사 진척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평창과 강릉지역에 소재한 각 국별 업무보고도 같이 받는다.
이 위원장은 취임 첫 날인 16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조직위 임직원들에게 발송한 취임사를 통해 "88 서울올림픽이 대한민국을 세계무대에 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선진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하고, 전 세계와 온 국민들이 주목하는 메가 이벤트의 중심에 우리가 있다는 것에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러 가지 제약이 있겠지만, 조직위 임직원들이 똘똘 뭉쳐 열과 성을 다 한다면 우리에게 불가능은 없다"면서 현장 중심 업무추진과 유관기관과의 소통 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와 함께 ▲경제·평화·문화·환경올림픽 실현 ▲역사에 길이 남는 성공한 올림픽 ▲한국 스포츠의 국제화와 위상 제고 ▲지속가능한 유산 남기는 평창올림픽 등 4대 과제의 실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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