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워싱턴 내셔널스 우완 선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7)가 현재 소속팀과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MLB.com'은 10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스트라스버그가 워싱턴과 7년 1억 7500만 달러에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워싱턴 포스트'도 스트라스버그가 내셔널스 구단과 장기 계약에 합의했으며,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2010년 워싱턴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트라스버그는 같은 팀에서 통산 138경기에 선발로 나와 59승 37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2014년 242개의 탈삼진으로 이 부문 리그 1위를 기록했고, 사이영상 투표 9위에 올랐다. 2012년에는 올스타에 뽑혔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구단과 1040만 달러에 연봉 합의를 마쳤다. 이번 시즌 이후에는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은 10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스트라스버그가 워싱턴과 7년 1억 7500만 달러에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워싱턴 포스트'도 스트라스버그가 내셔널스 구단과 장기 계약에 합의했으며,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2010년 워싱턴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트라스버그는 같은 팀에서 통산 138경기에 선발로 나와 59승 37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2014년 242개의 탈삼진으로 이 부문 리그 1위를 기록했고, 사이영상 투표 9위에 올랐다. 2012년에는 올스타에 뽑혔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구단과 1040만 달러에 연봉 합의를 마쳤다. 이번 시즌 이후에는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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