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두 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김현수는 8일(한국시간) 캠든 야즈에서 펼쳐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홈경기에서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김현수는 5-2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깨끗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6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두 경기 만의 안타다. 김현수는 2사 뒤 마크 트럼보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앞서 김현수는 이날 0-0이던 3회말 1사 2,3루에서 2루수 땅볼을 때려 메이저리그 두 번째 타점을 올리면서 팀에게 선취점을 안겼다. 김현수의 타점이 출발이 된 볼티모어는 3회말에 3점을 더 뽑았다.
한편, 5회말까지 볼티모어는 오클랜드에 5-2로 앞서 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수는 8일(한국시간) 캠든 야즈에서 펼쳐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홈경기에서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김현수는 5-2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깨끗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6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두 경기 만의 안타다. 김현수는 2사 뒤 마크 트럼보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앞서 김현수는 이날 0-0이던 3회말 1사 2,3루에서 2루수 땅볼을 때려 메이저리그 두 번째 타점을 올리면서 팀에게 선취점을 안겼다. 김현수의 타점이 출발이 된 볼티모어는 3회말에 3점을 더 뽑았다.
한편, 5회말까지 볼티모어는 오클랜드에 5-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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