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17-1로 승리했다. 두산 박건우가 김태형 감독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이날 두산 선발 유희관은 6이닝 동안 92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맹활약했다.
LG는 우규민이 선발 등판했다. 73개의 공을 던지며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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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산 선발 유희관은 6이닝 동안 92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맹활약했다.
LG는 우규민이 선발 등판했다. 73개의 공을 던지며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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