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6경기만에 선발라인업에 복귀한 롯데 자이언츠 짐 아두치가 맹타를 휘두르며 팀 연패 탈출 선봉에 섰다.
아두치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7일 사직 SK전 이후 일주일 만의 선발 출전. 아두치는 감기 몸살 증상으로 8일 사직 삼성전부터 선발로는 나서지 않고, 대타로 나오고 있다. 9일 경기에서는 대타로도 나오지 못했다.
롯데는 8일 삼성전에서 패한 뒤 9일과 10일 경기를 모두 잡아 연승을 달렸지만, 12일과 13일 LG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다시 연패모드. 특히 연패를 당하는 과정에서 타선 연결이 좋지 않았다. 경기 막판 타선이 터지면서 득점하는 뒷심을 발휘하기도 했지만, 결국 패배로 이어지는 헛심이었다.
결국 아두치 투입은 답답한 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주지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아두치는 그 기대에 부응했다. 이날 5타수3안타 3타점 2득점을 올리며 팀의 9-0승리에 발판을 놨다.
경기 후 아두치는 “감기 상태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오늘 팀이 이기는데 도움이 돼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나아지고 있는 모습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두치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7일 사직 SK전 이후 일주일 만의 선발 출전. 아두치는 감기 몸살 증상으로 8일 사직 삼성전부터 선발로는 나서지 않고, 대타로 나오고 있다. 9일 경기에서는 대타로도 나오지 못했다.
롯데는 8일 삼성전에서 패한 뒤 9일과 10일 경기를 모두 잡아 연승을 달렸지만, 12일과 13일 LG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다시 연패모드. 특히 연패를 당하는 과정에서 타선 연결이 좋지 않았다. 경기 막판 타선이 터지면서 득점하는 뒷심을 발휘하기도 했지만, 결국 패배로 이어지는 헛심이었다.
결국 아두치 투입은 답답한 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주지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아두치는 그 기대에 부응했다. 이날 5타수3안타 3타점 2득점을 올리며 팀의 9-0승리에 발판을 놨다.
경기 후 아두치는 “감기 상태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오늘 팀이 이기는데 도움이 돼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나아지고 있는 모습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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