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좌완 브래드 핸드(26)를 영입했다.
파드레스 구단은 9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이 웨이버한 핸드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핸드는 지난 4월 4일 마이애미 구단에서 지명할당된 상태였다.
2008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말린스에 지명된 이후 줄곧 한 팀에 있었다.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90경기(선발 43경기)에 나와 9승 25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8경기(선발 12경기)에서 93 1/3이닝을 던져 4승 7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볼넷 32개, 탈삼진 67개, 피안타율은 0.292를 기록했다.
파드레스는 핸드가 팀에 합류하는 대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한 선수단 조정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greatnemo@maekyung.com]
파드레스 구단은 9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이 웨이버한 핸드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핸드는 지난 4월 4일 마이애미 구단에서 지명할당된 상태였다.
2008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말린스에 지명된 이후 줄곧 한 팀에 있었다.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90경기(선발 43경기)에 나와 9승 25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8경기(선발 12경기)에서 93 1/3이닝을 던져 4승 7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볼넷 32개, 탈삼진 67개, 피안타율은 0.292를 기록했다.
파드레스는 핸드가 팀에 합류하는 대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한 선수단 조정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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