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29)이 최홍만(35)에게 도발하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청담동 압구정동에서 샤오미 로드 FC 030(XIAOMI ROAD FC 030) 출정식과 함께 권아솔·이둘희(26)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권아솔은 “홍만이 형이랑 아오르꺼러 경기는 10초 안에 아오르꺼러가 KO 시킨다고 본다”며 “홍만이 형이 돈을 나보다 몇 배 더 받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홍만이 형이 운동 그만했으면 좋겠다”라고 최홍만을 비난했다.
또 글러브를 최홍만에게 던지며 “아니면 나랑 붙고 추하게 내려가든가”라고 도발을 했다.
이에 최홍만은 기자회견장을 떠나면서 혼잣말로 욕설을 내뱉었다.
이 모습을 본 권아솔은 “야! 붙어!”라고 테이블을 뒤엎었다.
이날 권아솔은 최홍만뿐만 아니라 이둘희에게도 “머리 벗겨진 돼지”라며 “1라운드 안에 죽여 버리겠다”고 도발을 했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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