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과 최홍만의 신경전에 한국종합격투기 대회사 로드FC가 고심하고 있다.
로드FC 측은 6일 “MMA는 체급제 스포츠라는 정문홍 대표의 기본 방침은 유효하다”면서도 “권아솔은 현역 챔피언으로 이번 언행은 파급력이 상당하다. 무조건 허락하지 않을 수는 없게 됐다. 내부회의 안건으로 정식 상정한다”고 밝혔다.
권아솔은 이날 로드FC오피셜압구정짐에서 열린 ‘로드 FC 30 출정식 및 로드 FC 31 메인이벤트 기자회견’에서 내몽골자치구 출신 아오르꺼러(21·중국)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을 치르는 최홍만을 두고 “아오르꺼러가 10초 안에 최홍만을 이긴다. 솔직히 서커스 매치 아닌가?”라고 도발해 화제가 됐다.
이어 최홍만이 자리를 피하려 하자 “야, 붙어”라고 고함을 친 뒤 “2016년 말쯤에 최홍만과 아오르꺼러 중 아무나와 대결하고 싶다. 다들 최홍만의 지금 실력은 알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로드FC 측은 6일 “MMA는 체급제 스포츠라는 정문홍 대표의 기본 방침은 유효하다”면서도 “권아솔은 현역 챔피언으로 이번 언행은 파급력이 상당하다. 무조건 허락하지 않을 수는 없게 됐다. 내부회의 안건으로 정식 상정한다”고 밝혔다.
권아솔은 이날 로드FC오피셜압구정짐에서 열린 ‘로드 FC 30 출정식 및 로드 FC 31 메인이벤트 기자회견’에서 내몽골자치구 출신 아오르꺼러(21·중국)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을 치르는 최홍만을 두고 “아오르꺼러가 10초 안에 최홍만을 이긴다. 솔직히 서커스 매치 아닌가?”라고 도발해 화제가 됐다.
이어 최홍만이 자리를 피하려 하자 “야, 붙어”라고 고함을 친 뒤 “2016년 말쯤에 최홍만과 아오르꺼러 중 아무나와 대결하고 싶다. 다들 최홍만의 지금 실력은 알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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