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가 6일 선발투수로 김재영을 예고했다.
한화는 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서 6회 대거 6득점하며 짜릿한 뒤집기 승리를 거뒀다.
선발 알렉스 마에스트리가 5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강판(4⅔이닝 5실점)됐으나, ‘좌완 필승조’ 박정진-권혁-정우람의 릴레이 역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명승부를 연출했다. 김성근 감독 역시 경기 후 “선발투수가 5회까지 잘 버텨주었고 타선의 집중력도 좋았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2연패의 상처를 극복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한 한화는 내친 김에 2연승에 도전한다. 그 임무는 신인 김재영이 이어받았다.
김재영은 지난 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등판해 1⅔이닝 3실점했다. 당시 기록한 투구수는 42개. 3일 휴식 후 6일 다시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한편, 넥센은 6일 선발로 신재영을 예고했다.
[chqkqk@maekyung.com]
한화는 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서 6회 대거 6득점하며 짜릿한 뒤집기 승리를 거뒀다.
선발 알렉스 마에스트리가 5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강판(4⅔이닝 5실점)됐으나, ‘좌완 필승조’ 박정진-권혁-정우람의 릴레이 역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명승부를 연출했다. 김성근 감독 역시 경기 후 “선발투수가 5회까지 잘 버텨주었고 타선의 집중력도 좋았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2연패의 상처를 극복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한 한화는 내친 김에 2연승에 도전한다. 그 임무는 신인 김재영이 이어받았다.
김재영은 지난 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등판해 1⅔이닝 3실점했다. 당시 기록한 투구수는 42개. 3일 휴식 후 6일 다시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한편, 넥센은 6일 선발로 신재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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