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이 '벌꿀 채취'에 성공했다. 벌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6골째다.
손흥민은 18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5-16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선발 출전, 1-2로 끌려가던 후반 27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상대 수비수 수보티치가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한다는 것이 공이 짧았고, 이를 포착한 손흥민이 재빠르게 공을 탈취해 골키퍼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손흥민의 득점 활약에도 토트넘은 1-2로 패했다. 1차전 0-3 패배 포함 종합전적 2전 전패(1-5)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시절부터 도르트문트 킬러로 알려졌다.
2012-13시즌 함부르크 소속으로 2경기에서 각각 2골씩 4골을 쐈고, 2013-14 시즌에는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원정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만 6골을 기록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은 18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5-16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선발 출전, 1-2로 끌려가던 후반 27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상대 수비수 수보티치가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한다는 것이 공이 짧았고, 이를 포착한 손흥민이 재빠르게 공을 탈취해 골키퍼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손흥민의 득점 활약에도 토트넘은 1-2로 패했다. 1차전 0-3 패배 포함 종합전적 2전 전패(1-5)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시절부터 도르트문트 킬러로 알려졌다.
2012-13시즌 함부르크 소속으로 2경기에서 각각 2골씩 4골을 쐈고, 2013-14 시즌에는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원정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만 6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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