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북 현대 이동국 선수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서 3경기 연속골을 넣어 사상 최초로 30호골을 고지에 올랐습니다.
K리그 챔피언 전북도 무난히 승리를 챙겼는데요.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베트남 빈즈엉을 안방으로 불러들인 전북은 전반 41분 로페즈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로페즈는 이재성의 패스를 강력하고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전북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후반 종료 직전엔 이동국이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동국의 이번 대회 조별리그 3경기 연속골이자 대회 통산 최초의 30호골.
새 역사를 쓴 이동국의 활약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한 전북은 E조에서 2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젊은 선수들 위주의 1.5군 전력으로 호주 멜버른 원정에 나선 수원은 0대 0으로 비겨 G조에서 2무1패를 기록했습니다.
수원은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으며 흔들렸지만, 끝까지 잘 버텨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을 챙겼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편집 : 오재호
전북 현대 이동국 선수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서 3경기 연속골을 넣어 사상 최초로 30호골을 고지에 올랐습니다.
K리그 챔피언 전북도 무난히 승리를 챙겼는데요.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베트남 빈즈엉을 안방으로 불러들인 전북은 전반 41분 로페즈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로페즈는 이재성의 패스를 강력하고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전북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후반 종료 직전엔 이동국이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동국의 이번 대회 조별리그 3경기 연속골이자 대회 통산 최초의 30호골.
새 역사를 쓴 이동국의 활약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한 전북은 E조에서 2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젊은 선수들 위주의 1.5군 전력으로 호주 멜버른 원정에 나선 수원은 0대 0으로 비겨 G조에서 2무1패를 기록했습니다.
수원은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으며 흔들렸지만, 끝까지 잘 버텨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을 챙겼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편집 : 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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