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 안준철 기자] 반가운 귀환이었다. 삼성 라이온즈 배영섭이 부상 후 복귀전에서 3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배영섭은 1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7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월 괌 캠프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중도 귀국해, 경산볼파크에서 몸을 만들어왔다.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날 경기가 첫 실전무대였다. 첫 경기였지만 펄펄 날았다.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이날 수훈선수였다. 이날 삼성은 10-5로 승리하며 시범경기 3연승 행진을 달렸다.
경기 후 배영섭은 “올해 첫 경기인데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가 나와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몸 상태도 많이 좋아져서 게임하는데 전혀 지장 없다.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최선을 다해 내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영섭은 1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7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월 괌 캠프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중도 귀국해, 경산볼파크에서 몸을 만들어왔다.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날 경기가 첫 실전무대였다. 첫 경기였지만 펄펄 날았다.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이날 수훈선수였다. 이날 삼성은 10-5로 승리하며 시범경기 3연승 행진을 달렸다.
경기 후 배영섭은 “올해 첫 경기인데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가 나와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몸 상태도 많이 좋아져서 게임하는데 전혀 지장 없다.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최선을 다해 내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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