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26)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구자철은 6일(한국시간) 레버쿠젠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에 영국의 축구 통계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양 팀 출선 선수 증 가장 높은 평점 9.4점을 구자철에게 부여했다.
또 구자철은 유일하게 9점대 평점을 받은 선수다. 심지어 8점대 평점을 받은 선수조차 없었다. 이는 득점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구자철의 활약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는 지표다.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구자철은 전반 막판과 후반 12분에 연거푸 추가골을 넣었다. 리그 5,6,7호 골. 이는 자신의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이기도 하다.
그러나 경기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0 상황에서 구자철의 해트트릭을 지키지 못했다. 내리 3골을 내주며 레버쿠젠과 3-3으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자철은 6일(한국시간) 레버쿠젠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에 영국의 축구 통계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양 팀 출선 선수 증 가장 높은 평점 9.4점을 구자철에게 부여했다.
또 구자철은 유일하게 9점대 평점을 받은 선수다. 심지어 8점대 평점을 받은 선수조차 없었다. 이는 득점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구자철의 활약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는 지표다.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구자철은 전반 막판과 후반 12분에 연거푸 추가골을 넣었다. 리그 5,6,7호 골. 이는 자신의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이기도 하다.
그러나 경기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0 상황에서 구자철의 해트트릭을 지키지 못했다. 내리 3골을 내주며 레버쿠젠과 3-3으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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