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의 거포 에릭 테임즈(31)가 평가전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테임즈는 24일(현지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디듀스 필드에서 열린 남가주대(USC)와의 평가전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두 방을 포함해 3타수 2안타(홈런 2개)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 20일(현지시간) kt 위즈와의 평가전에서 솔로 홈런을 날려 평가전 첫 아치를 그렸던 테임즈는 이날 두 개 홈런을 더해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테임즈는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0으로 앞선 6회초에는 1사 1,2루에서 다시 한 번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렸다. 테임즈는 6회말 수비에서 모창민과 교체됐다.
테임즈의 홈런에 힘입은 NC는 남가주대를 5-0으로 꺾고 평가전 전적 7승2패1무째를 기록하게 됐다. 선발 투수 이재학은 3이닝 동안 1피안타 2삼진 2볼넷으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NC는 이재학에 이어 강장산(4회)-김선규(6회)-손정욱(7회)-박민석(8회)-김진성(9회) 등을 차례로 등판시켜 단 한점도 내주지 않았다.
[kjlf20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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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는 24일(현지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디듀스 필드에서 열린 남가주대(USC)와의 평가전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두 방을 포함해 3타수 2안타(홈런 2개)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 20일(현지시간) kt 위즈와의 평가전에서 솔로 홈런을 날려 평가전 첫 아치를 그렸던 테임즈는 이날 두 개 홈런을 더해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테임즈는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0으로 앞선 6회초에는 1사 1,2루에서 다시 한 번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렸다. 테임즈는 6회말 수비에서 모창민과 교체됐다.
테임즈의 홈런에 힘입은 NC는 남가주대를 5-0으로 꺾고 평가전 전적 7승2패1무째를 기록하게 됐다. 선발 투수 이재학은 3이닝 동안 1피안타 2삼진 2볼넷으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NC는 이재학에 이어 강장산(4회)-김선규(6회)-손정욱(7회)-박민석(8회)-김진성(9회) 등을 차례로 등판시켜 단 한점도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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