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농구’ 서울 SK와 부산 KT의 경기, 경기 종료 후 부산 KT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부산 KT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87-76으로 승리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또한 KT는 이날 승리로 SK와의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로 앞섰고, 18승 25패를 기록하며 7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제공권에서 42-24로 크게 앞섰고, 조성민(12득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 박상오(15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이재도(20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코트니 심스(17득점 12리바운드), 마커스 블레이클리(19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이 출전시간이 길었음에도 맹활약했다.
반면 SK는 16승 27패를 기록해 8위를 벗어나지 못했고, 케이티와의 경기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25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첫 3연승을 챙기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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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87-76으로 승리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또한 KT는 이날 승리로 SK와의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로 앞섰고, 18승 25패를 기록하며 7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제공권에서 42-24로 크게 앞섰고, 조성민(12득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 박상오(15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이재도(20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코트니 심스(17득점 12리바운드), 마커스 블레이클리(19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이 출전시간이 길었음에도 맹활약했다.
반면 SK는 16승 27패를 기록해 8위를 벗어나지 못했고, 케이티와의 경기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25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첫 3연승을 챙기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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