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아르헨티나)가 통산 5번째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하우스에서 열린 'FIFA발롱도르2015' 시상식에서 2015년 최고의 선수를 의미하는 FIFA발롱도르 트로피를 들었다.
2009~2012년까지 4회 연속 수상 후 2013~2014년 타이틀을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포르투갈)에게 빼앗겼다 3년 만에 되찾았다.
메시는 전 세계 FIFA 가맹국 감독 및 선수, 기자단 대표의 투표 결과 41.33%를 얻어 호날두(27.76%) 네이마르(7.86%)를 큰 표 차이를 제쳤다.
메시는 지난해 프리메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레이, UEFA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등 5개 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아르헨티나 주장으로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에 일조했다. 여기에는 53경기 출전 49골이라는 '신계'다운 활약이 있었다.
호날두는 2015년 세 후보 중 가장 많은 57골을 낚았지만, 소속팀 레알과 포르투갈 대표팀이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
[mksports@maekyung.com]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하우스에서 열린 'FIFA발롱도르2015' 시상식에서 2015년 최고의 선수를 의미하는 FIFA발롱도르 트로피를 들었다.
2009~2012년까지 4회 연속 수상 후 2013~2014년 타이틀을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포르투갈)에게 빼앗겼다 3년 만에 되찾았다.
메시는 전 세계 FIFA 가맹국 감독 및 선수, 기자단 대표의 투표 결과 41.33%를 얻어 호날두(27.76%) 네이마르(7.86%)를 큰 표 차이를 제쳤다.
메시는 지난해 프리메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레이, UEFA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등 5개 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아르헨티나 주장으로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에 일조했다. 여기에는 53경기 출전 49골이라는 '신계'다운 활약이 있었다.
호날두는 2015년 세 후보 중 가장 많은 57골을 낚았지만, 소속팀 레알과 포르투갈 대표팀이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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