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LA다저스가 마에다 겐타 영입을 곧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출입 취재진에게 ‘구단의 새로운 멤버를 소개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8일 오전 5시에 연다고 알려왔다.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새로운 멤버’는 마에다일 가능성이 높다. 영어로 된 안내문 뒤 일본어 안내문까지 친절하게 첨부한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마에다는 최근 다저스와 8년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규모는 8년 2500만 달러(2억 5000만 달러의 오타가 아니다). 여기에 매 시즌 투구 내용에 따라 1000~120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붙는 구조다.
‘ESPN’은 지난 6일 다저스가 마에다의 팔꿈치 상태를 우려하고 있어 8년 장기 계약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하다며 마에다의 최종 계약이 미뤄질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다저스가 기자회견 일정을 잡은 것으로 보아 신체검사는 문제 없이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출입 취재진에게 ‘구단의 새로운 멤버를 소개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8일 오전 5시에 연다고 알려왔다.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새로운 멤버’는 마에다일 가능성이 높다. 영어로 된 안내문 뒤 일본어 안내문까지 친절하게 첨부한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마에다는 최근 다저스와 8년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규모는 8년 2500만 달러(2억 5000만 달러의 오타가 아니다). 여기에 매 시즌 투구 내용에 따라 1000~120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붙는 구조다.
‘ESPN’은 지난 6일 다저스가 마에다의 팔꿈치 상태를 우려하고 있어 8년 장기 계약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하다며 마에다의 최종 계약이 미뤄질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다저스가 기자회견 일정을 잡은 것으로 보아 신체검사는 문제 없이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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