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지난시즌 젊은 선수 위주로 팀을 꾸려 돌풍을 일으킨 인천유나이티드가 새 시즌 팀에 경험을 더하는 중이다.
4일 프로 12년차 중앙 미드필더 김태수(35, 전 포항스틸러스)를 영입한데 이어 5일에는 7년차 공격수 송제헌(30, 전 전북현대)을 영입했다. 두 선수가 K리그에서 뛴 경기수의 합은 385(김태수 281경기/송제헌 104경기) 경기.
김도훈 인천 감독(46)은 젊고 유망한 선수보다 우선하여 K리그 무대에 이골이 난 베테랑을 영입, 스쿼드 안정화를 꾀했다.
동시에 각각 서울과 울산으로 떠난 김원식(25/임대 복귀), 김인성(27)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김태수는 "선참으로서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통해서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했고, 송제헌은 “팀이 필요로 하는 선수가 될 수 있게끔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천은 4일 시무식을 열고 강원도 태백 및 강릉 일대에서 새 시즌 대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일 프로 12년차 중앙 미드필더 김태수(35, 전 포항스틸러스)를 영입한데 이어 5일에는 7년차 공격수 송제헌(30, 전 전북현대)을 영입했다. 두 선수가 K리그에서 뛴 경기수의 합은 385(김태수 281경기/송제헌 104경기) 경기.
김도훈 인천 감독(46)은 젊고 유망한 선수보다 우선하여 K리그 무대에 이골이 난 베테랑을 영입, 스쿼드 안정화를 꾀했다.
동시에 각각 서울과 울산으로 떠난 김원식(25/임대 복귀), 김인성(27)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김태수는 "선참으로서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통해서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했고, 송제헌은 “팀이 필요로 하는 선수가 될 수 있게끔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천은 4일 시무식을 열고 강원도 태백 및 강릉 일대에서 새 시즌 대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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