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리오넬 메시(28, FC바르셀로나)가 멋진 골과 함께 2015년을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 통산 500경기도 자축했다.
메시는 31일(한국시간) 레알 베티스와의 2015-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에서 상대 자책골로 1-0 앞서가던 33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네이마르와 감각적인 이대일 패스를 주고 받은 뒤 골대 정면에서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이날은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프로에 데뷔한 메시의 바르셀로나 통산 500경기여서 득점 기쁨은 더 컸다.
메시가 500경기에서 기록한 총 득점수는 425골. 바르셀로나에 경기당 0.85골을 선물한 셈이다.
팀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가 후반 2골을 추가해 4-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는 12승 2무 2패(승점 38점, +25골)로 경쟁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다.
[yoonjinman@maekyung.com]
메시는 31일(한국시간) 레알 베티스와의 2015-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에서 상대 자책골로 1-0 앞서가던 33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네이마르와 감각적인 이대일 패스를 주고 받은 뒤 골대 정면에서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이날은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프로에 데뷔한 메시의 바르셀로나 통산 500경기여서 득점 기쁨은 더 컸다.
메시가 500경기에서 기록한 총 득점수는 425골. 바르셀로나에 경기당 0.85골을 선물한 셈이다.
팀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가 후반 2골을 추가해 4-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는 12승 2무 2패(승점 38점, +25골)로 경쟁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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