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FA(자유계약선수)인 스캇 카즈미어(31)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 기자는 19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캔자스시티 로얄즈 등이 카즈미어에게 3년간 1200~1300만 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현재 카즈미어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이들 외에도 LA 다저스도 있다. 카즈미어는 현재 4년 계약을 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캔자스시티는 카즈미어 외에도 천웨인, 요바니 가야르도 등도 눈여겨보고 있다.
2004년 탬파베이 더블레이스(현 레이스)에서 데뷔한 카즈미어는 통산 272경기에서 98승90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다. 2005년부터 5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면서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침체기를 겪었던 그는 2013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10승9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올렸다. 지난 시즌 15승9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한 그는 올해 중반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하는 등 7승11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재 카즈미어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이들 외에도 LA 다저스도 있다. 카즈미어는 현재 4년 계약을 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캔자스시티는 카즈미어 외에도 천웨인, 요바니 가야르도 등도 눈여겨보고 있다.
2004년 탬파베이 더블레이스(현 레이스)에서 데뷔한 카즈미어는 통산 272경기에서 98승90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다. 2005년부터 5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면서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침체기를 겪었던 그는 2013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10승9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올렸다. 지난 시즌 15승9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한 그는 올해 중반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하는 등 7승11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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