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24·비토리아 FC)이 유럽무대에서 날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포르투갈 축구전문매체 ‘마이스푸테보우’는 8일 석현준을 2015-16 프리메이라리가 12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프리메이라리가’는 포르투갈 1부리그를 말한다. 석현준은 지난 6일 CF 벨레넨스스와의 12라운드 원정경기(3-0승)에서 2골 1도움의 원맨쇼로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했다.
‘마이스푸테보우’는 축구뿐 아니라 스포츠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포르투갈 2위 규모의 온라인신문이다. 포르투갈 뉴스 전문방송이자 지상파 채널 중 3위로 평가되는 TVI24와도 밀접한 관계에 있다.
따라서 이번 ‘마이스푸테보우’ 주간 MVP는 포르투갈프로축구 진출 후 석현준의 개인 업적으로는 손꼽을만하다. 지난 11월 2일 ‘포르투갈 1부리그 월간 최우수득점상’을 받은 것 못지 않은 의미가 있다. 당시 석현준은 아카데미카 코임브라와의 포르투갈 1부리그 2라운드 원정(4-0승)에서 전반 17분 넣은 호쾌한 장거리 선제결승골로 영광을 누렸다.
석현준은 이번 시즌 비토리아에서 15경기 8골 6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경기당 83.4분을 소화하는 체력과 90분당 공격포인트 1.01이라는 생산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통하여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바야흐로 프로데뷔 후 최전성기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르투갈 축구전문매체 ‘마이스푸테보우’는 8일 석현준을 2015-16 프리메이라리가 12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프리메이라리가’는 포르투갈 1부리그를 말한다. 석현준은 지난 6일 CF 벨레넨스스와의 12라운드 원정경기(3-0승)에서 2골 1도움의 원맨쇼로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했다.
‘마이스푸테보우’는 축구뿐 아니라 스포츠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포르투갈 2위 규모의 온라인신문이다. 포르투갈 뉴스 전문방송이자 지상파 채널 중 3위로 평가되는 TVI24와도 밀접한 관계에 있다.
따라서 이번 ‘마이스푸테보우’ 주간 MVP는 포르투갈프로축구 진출 후 석현준의 개인 업적으로는 손꼽을만하다. 지난 11월 2일 ‘포르투갈 1부리그 월간 최우수득점상’을 받은 것 못지 않은 의미가 있다. 당시 석현준은 아카데미카 코임브라와의 포르투갈 1부리그 2라운드 원정(4-0승)에서 전반 17분 넣은 호쾌한 장거리 선제결승골로 영광을 누렸다.
석현준은 이번 시즌 비토리아에서 15경기 8골 6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경기당 83.4분을 소화하는 체력과 90분당 공격포인트 1.01이라는 생산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통하여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바야흐로 프로데뷔 후 최전성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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