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5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가 지난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전현직 야구 올스타와 방송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다.
양준혁 야구재단이 매년 12월마다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를 위해 양준혁 이사장이 직접 전·현직 선수들을 섭외해 팬들과 함께한다. 수익금은 전액 사회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인다.
사회 취약계층인 멘토리 야구단을 돕기 위해 진행된 이날 경기는 이종범이 이끄는 '종범신' 팀과 양준혁이 이끄는 '양신팀'으로 나뉘어 승부를 겨뤘다.
볼거리도 풍성했다. 경기에 앞서 배우 이성경이 시구자로 나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배지현 아나운서가 타석에 들어서 재미를 더했다.
특히 두산 베어스의 선발 투수 유희관과 저스틴 니퍼트가 외야수로 출전해 고척돔을 찾은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영구 기자]
[tmet231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준혁 야구재단이 매년 12월마다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를 위해 양준혁 이사장이 직접 전·현직 선수들을 섭외해 팬들과 함께한다. 수익금은 전액 사회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인다.
사회 취약계층인 멘토리 야구단을 돕기 위해 진행된 이날 경기는 이종범이 이끄는 '종범신' 팀과 양준혁이 이끄는 '양신팀'으로 나뉘어 승부를 겨뤘다.
볼거리도 풍성했다. 경기에 앞서 배우 이성경이 시구자로 나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배지현 아나운서가 타석에 들어서 재미를 더했다.
특히 두산 베어스의 선발 투수 유희관과 저스틴 니퍼트가 외야수로 출전해 고척돔을 찾은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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