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1200만 달라 계약 성사 "지명 타자 문제 없어"
박병호가 미네소타와 계약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2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가 한국인 거포 박병호와 계약했다"고 전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4년 1200만 달러로 4년 연봉(2016, 2017년 275만, 2018, 2019년 300만)에 바이아웃 50만 달러가 포함됐습니다.
박병호가 "이야기가 어느정도 진행됐기 때문에 미네소타로 간다. 기분좋게 사인하고 오겠다"고 인천공항을 떠난지 3일만에 성사된 계약입니다.
박병호는 인터뷰에서 "지명타자가 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필드에 나가고 싶지만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 역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네소타는 2일 11시(현지시간) 박병호의 입단식을 거행한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박병호가 미네소타와 계약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2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가 한국인 거포 박병호와 계약했다"고 전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4년 1200만 달러로 4년 연봉(2016, 2017년 275만, 2018, 2019년 300만)에 바이아웃 50만 달러가 포함됐습니다.
박병호가 "이야기가 어느정도 진행됐기 때문에 미네소타로 간다. 기분좋게 사인하고 오겠다"고 인천공항을 떠난지 3일만에 성사된 계약입니다.
박병호는 인터뷰에서 "지명타자가 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필드에 나가고 싶지만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 역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네소타는 2일 11시(현지시간) 박병호의 입단식을 거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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