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KBO리그 우승팀 두산 베어스가 후원하는 제34회 KBO 야구인 골프대회가 150여명의 야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스포츠조선 방준식 대표이사 발행인과 김승영 두산 베어스 대표이사, 양해영 KBO 사무총장,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의 시타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숨겨진 12홀의 스코어로 핸디캡을 계산해 타수에 적용,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네트스코어 70.6을 기록한 박흥식 KIA 코치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평호 삼성 코치가 네트스코어 70.8로 준우승, 롯데 최만호 코치가 네트스코어 71로 3위에 올랐다.
핸디캡을 적용하기 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77타를 기록한 김광수 한화 코치가 차지했고, 니어리스트 상은 티샷을 핀에 14cm까지 근접시킨 김진수 두산 코치에게 돌아갔다. 270m를 기록한 장태수 삼성 코치는 롱기스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두산 베어스와 스포츠조선이 협찬하는 상품권과 골프 용품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다.
[chqkqk@maekyung.com]
스포츠조선 방준식 대표이사 발행인과 김승영 두산 베어스 대표이사, 양해영 KBO 사무총장,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의 시타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숨겨진 12홀의 스코어로 핸디캡을 계산해 타수에 적용,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네트스코어 70.6을 기록한 박흥식 KIA 코치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평호 삼성 코치가 네트스코어 70.8로 준우승, 롯데 최만호 코치가 네트스코어 71로 3위에 올랐다.
핸디캡을 적용하기 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77타를 기록한 김광수 한화 코치가 차지했고, 니어리스트 상은 티샷을 핀에 14cm까지 근접시킨 김진수 두산 코치에게 돌아갔다. 270m를 기록한 장태수 삼성 코치는 롱기스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두산 베어스와 스포츠조선이 협찬하는 상품권과 골프 용품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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