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최대어’ 투수 정우람(30)이 원 소속팀 SK 와이번스와의 계약이 결렬돼 자유계약(FA) 시장으로 나온다.
SK는 원 소속팀 FA 우선 협상 기간인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정우람과 마라톤 협상을 진행했으나 최종 성사 단계까지 가지 못했다.
올 시즌 SK의 내부 FA 대상 선수는 투수 정우람, 윤길현, 채병용, 포수 정상호, 외야수 박정권, 박재상 등 총 6명이었다. SK는 일찌감치 ‘최대어’인 정우람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구단은 협상 마지막 날까지 정우람과 줄다리기 협상을 했으나 결국 정우람과 합의하지 못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2년 간 복무 후 올해 복귀한 정우람은 올 시즌 69경기에 등판해 7승 5패 16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3.21를 기록했다.
[forevertos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는 원 소속팀 FA 우선 협상 기간인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정우람과 마라톤 협상을 진행했으나 최종 성사 단계까지 가지 못했다.
올 시즌 SK의 내부 FA 대상 선수는 투수 정우람, 윤길현, 채병용, 포수 정상호, 외야수 박정권, 박재상 등 총 6명이었다. SK는 일찌감치 ‘최대어’인 정우람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구단은 협상 마지막 날까지 정우람과 줄다리기 협상을 했으나 결국 정우람과 합의하지 못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2년 간 복무 후 올해 복귀한 정우람은 올 시즌 69경기에 등판해 7승 5패 16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3.2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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