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신영·나성용·김태형·장민석·윤정우·이진영 2차 드래프트 결과 보니? '세상에'
LG 트윈스 이진영이 팀을 떠나 kt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27일 kt는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프로야구 2차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얻어 LG 이진영을 선택했습니다.
2차드래프트는 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지명권이 주어져 최하위 kt가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갖게 됐습니다.
kt가 이진영을 지명했다는 것, LG가 이진영을 보호선수 40인 명단에서 제외했음을 뜻합니다.
kt는 LG에 보상금 3억원을 지불하면 됩니다.
올시즌은 들쭉날쭉한 출전으로 타율 2할5푼6리 9홈런 39타점으로 부진했지만, 풀타임 출전하면 아직 3할은 충분히 칠 수 있는 즉시 전력감입니다.
이진영 외에도 정재훈 송신영 등 팀의 주축선수로 활약했던 이들이 이적했습니다.
팀 별로 놓고 보면 삼성이 2명, 넥센이 4명, LG가 5명, 롯데가 3명, KIA가 1명, 한화가 2명, SK가 2명, NC가 2명, 두산이 3명, kt가 4명의 선수를 잃었습니다.
한편 이번 2차 드래프트 지명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1라운드
kt-이진영(LG), LG-김태형(넥센), 롯데-박헌도(넥센), KIA-배힘찬(넥센), 한화-장민석(두산), SK-최정용(삼성), 넥센-김웅빈(SK), NC-윤수호(kt), 삼성-김응민(두산), 두산-박진우(NC)
▲ 2라운드
두산-임진우(삼성), 삼성-나성용(LG), NC-김선규(LG), 넥센-양현(두산), SK-김정민(한화), 한화-차일목(KIA), KIA-윤정우(LG), 롯데-김웅(LG),
LG-윤대영(NC), kt-김연훈(SK)
▲ 3라운드
kt-이상화(롯데), LG-윤여운(kt), 롯데-양형진(kt), KIA-이윤학(kt), 한화-송신영(넥센), SK-박종욱(두산), 넥센-김상훈(두산), NC-심규범(롯데),삼성-정광운(한화), 두산-정재훈(롯데)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LG 트윈스 이진영이 팀을 떠나 kt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27일 kt는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프로야구 2차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얻어 LG 이진영을 선택했습니다.
2차드래프트는 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지명권이 주어져 최하위 kt가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갖게 됐습니다.
kt가 이진영을 지명했다는 것, LG가 이진영을 보호선수 40인 명단에서 제외했음을 뜻합니다.
kt는 LG에 보상금 3억원을 지불하면 됩니다.
올시즌은 들쭉날쭉한 출전으로 타율 2할5푼6리 9홈런 39타점으로 부진했지만, 풀타임 출전하면 아직 3할은 충분히 칠 수 있는 즉시 전력감입니다.
이진영 외에도 정재훈 송신영 등 팀의 주축선수로 활약했던 이들이 이적했습니다.
팀 별로 놓고 보면 삼성이 2명, 넥센이 4명, LG가 5명, 롯데가 3명, KIA가 1명, 한화가 2명, SK가 2명, NC가 2명, 두산이 3명, kt가 4명의 선수를 잃었습니다.
한편 이번 2차 드래프트 지명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1라운드
kt-이진영(LG), LG-김태형(넥센), 롯데-박헌도(넥센), KIA-배힘찬(넥센), 한화-장민석(두산), SK-최정용(삼성), 넥센-김웅빈(SK), NC-윤수호(kt), 삼성-김응민(두산), 두산-박진우(NC)
▲ 2라운드
두산-임진우(삼성), 삼성-나성용(LG), NC-김선규(LG), 넥센-양현(두산), SK-김정민(한화), 한화-차일목(KIA), KIA-윤정우(LG), 롯데-김웅(LG),
LG-윤대영(NC), kt-김연훈(SK)
▲ 3라운드
kt-이상화(롯데), LG-윤여운(kt), 롯데-양형진(kt), KIA-이윤학(kt), 한화-송신영(넥센), SK-박종욱(두산), 넥센-김상훈(두산), NC-심규범(롯데),삼성-정광운(한화), 두산-정재훈(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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