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양재동)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29)가 4관왕으로 우뚝 올랐다. 24일 서울 양재동 The K호텔에서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정규시즌 MVP와 신인왕을 비롯해 각 부문별 1위에 오른 선수들의 시상 및 수상이 이뤄졌다.
올 시즌 한국 무대 2년차를 맞이한 테임즈는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테임즈는 올 시즌 142경기에서 타율 3할8푼1리 47홈런 140타점 130득점 출루율 0.497 장타율 0.790을 기록했다. 수위타자를 포함해 득점, 출루율, 장타율 1위에 각각 올랐다.
테임즈는 수상 소감에서 "한국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팬들 앞에서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 한국에서 팀 동료들, 함께 싸운 적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테임즈는 무대를 떠나면서 "NC 파이팅"이라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선사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 시즌 한국 무대 2년차를 맞이한 테임즈는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테임즈는 올 시즌 142경기에서 타율 3할8푼1리 47홈런 140타점 130득점 출루율 0.497 장타율 0.790을 기록했다. 수위타자를 포함해 득점, 출루율, 장타율 1위에 각각 올랐다.
테임즈는 수상 소감에서 "한국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팬들 앞에서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 한국에서 팀 동료들, 함께 싸운 적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테임즈는 무대를 떠나면서 "NC 파이팅"이라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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