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조시 도널드슨(30·토론토)이 생애 첫 아메리칸리그 MVP를 차지했다.
20일 양대 리그 MVP가 발표된 가운데 아메리칸리그 MVP의 주인공은 도널드슨이었다. 이날 도널드슨은 마이크 트라웃(LA에인절스)과 로렌조 케인(캔자스시티 로얄스)를 따돌리고 영광을 차지했다.
도널드슨은 1위표 23장, 2위표 7장을 받아 총 385점을 기록하며 총 304점(1위표 7장, 2위표 22장, 3위표 1장)을 기록한 2위 트라웃을 크게 앞섰다.
도널드슨은 올 시즌 158경기에 나서 타율 2할9푼7리, 41홈런 123타점 122득점의 성적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맹활약에 힘입어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2년 연속 MVP를 노렸던 트라웃은 더 괴력을 선보인 도널드슨에 밀리며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트라웃의 MVP 2위는 이번이 무려 3번째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일 양대 리그 MVP가 발표된 가운데 아메리칸리그 MVP의 주인공은 도널드슨이었다. 이날 도널드슨은 마이크 트라웃(LA에인절스)과 로렌조 케인(캔자스시티 로얄스)를 따돌리고 영광을 차지했다.
도널드슨은 1위표 23장, 2위표 7장을 받아 총 385점을 기록하며 총 304점(1위표 7장, 2위표 22장, 3위표 1장)을 기록한 2위 트라웃을 크게 앞섰다.
도널드슨은 올 시즌 158경기에 나서 타율 2할9푼7리, 41홈런 123타점 122득점의 성적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맹활약에 힘입어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2년 연속 MVP를 노렸던 트라웃은 더 괴력을 선보인 도널드슨에 밀리며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트라웃의 MVP 2위는 이번이 무려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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