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클래식 마지막 날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16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엘카멜레온 골프장(파71.6987야드)에서 진행되던 대회 최종라운드는 폭우로 인해 경기 도중 중단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경기가 중단된 지 약 2시간 후인 6시45분경 경기를 속개할 예정이다.
악천후로 인해 한국선수들은 대부분 부진한 모습이다.
한국골프의 ‘기대주’ 김시우(20.CJ오쇼핑)는 12개 홀을 마친 가운데 샷 난조에 빠지면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중인 김시우는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노승열(24)과 이동환(29)는 14개 홀까지 각각 2타와 3타씩을 잃어 4언더파 공동 52위, 3언더파 56위에 머물렀다. 김민휘(23)도 13개 홀까지 2타를 잃고 3언더파 공동 56위에 그쳤다.
선두에는 지난 주 WGC 시리즈 HSBC 챔피언스 우승자 러셀 녹스(스코틀랜드)가 제이슨 본(미국)과 17언더파로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다.
[yoo6120@maekyung.com]
16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엘카멜레온 골프장(파71.6987야드)에서 진행되던 대회 최종라운드는 폭우로 인해 경기 도중 중단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경기가 중단된 지 약 2시간 후인 6시45분경 경기를 속개할 예정이다.
악천후로 인해 한국선수들은 대부분 부진한 모습이다.
한국골프의 ‘기대주’ 김시우(20.CJ오쇼핑)는 12개 홀을 마친 가운데 샷 난조에 빠지면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중인 김시우는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노승열(24)과 이동환(29)는 14개 홀까지 각각 2타와 3타씩을 잃어 4언더파 공동 52위, 3언더파 56위에 머물렀다. 김민휘(23)도 13개 홀까지 2타를 잃고 3언더파 공동 56위에 그쳤다.
선두에는 지난 주 WGC 시리즈 HSBC 챔피언스 우승자 러셀 녹스(스코틀랜드)가 제이슨 본(미국)과 17언더파로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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