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최주환 `김태형 감독 헹가래 배경으로 기념촬영`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두산이 마침내 14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31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통합우승 5연패를 노리던 삼성을 제압하고 감격스런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봤다.
두산은 준PO와 PO에서 넥센과 NC를 차례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강호 삼성을 꺽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두산 홍성흔과 최주환이 김태형 감독의 헹가래를 배경으로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면 삼성은 5차전 패배로 통합우승 5연패의 꿈이 무산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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