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24·비토리아 FC)이 프로데뷔 후 첫 개인상을 소속팀 홈 관중의 축하 속에 받는다.
비토리아는 31일 “석현준이 11월 2일 FC 아로카와의 2015-16 포르투갈 1부리그 9라운드 홈경기 킥오프에 앞서 ‘삼성’이 후원하는 ‘포르투갈 1부리그 월간 최우수 골’ 시상식에 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상은 지난 8~9월 진행된 2015-16시즌 1~6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석현준은 아카데미카 코임브라와의 포르투갈 1부리그 2라운드 원정(4-0승)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시작 17분 만에 넣은 호쾌한 장거리 선제결승골이 수상으로까지 이어졌다. 당시 석현준의 해당 득점은 포르투갈뿐 아니라 네덜란드·프랑스 언론에서도 호평한 바 있다.
아로카전에 승리하면 비토리아는 리그 3연승 및 3승 2무로 5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하게 된다. ‘일요일은 승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석현준의 시상식을 묶어 홈팬들의 유료관람을 독려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석현준은 비토리아에서 10경기 5골 5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국가대표팀 복귀라는 숙원도 5년 만에 이뤘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경기를 소화했으며 A매치 데뷔골도 신고했다.
석현준이 활약하는 포르투갈프로축구는 지난 22일 기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순위 5위에 올라있다. 1~4위는 스페인-독일-잉글랜드-이탈리아이며 6위는 프랑스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토리아는 31일 “석현준이 11월 2일 FC 아로카와의 2015-16 포르투갈 1부리그 9라운드 홈경기 킥오프에 앞서 ‘삼성’이 후원하는 ‘포르투갈 1부리그 월간 최우수 골’ 시상식에 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상은 지난 8~9월 진행된 2015-16시즌 1~6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석현준은 아카데미카 코임브라와의 포르투갈 1부리그 2라운드 원정(4-0승)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시작 17분 만에 넣은 호쾌한 장거리 선제결승골이 수상으로까지 이어졌다. 당시 석현준의 해당 득점은 포르투갈뿐 아니라 네덜란드·프랑스 언론에서도 호평한 바 있다.
아로카전에 승리하면 비토리아는 리그 3연승 및 3승 2무로 5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하게 된다. ‘일요일은 승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석현준의 시상식을 묶어 홈팬들의 유료관람을 독려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석현준은 비토리아에서 10경기 5골 5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국가대표팀 복귀라는 숙원도 5년 만에 이뤘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경기를 소화했으며 A매치 데뷔골도 신고했다.
석현준이 활약하는 포르투갈프로축구는 지난 22일 기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순위 5위에 올라있다. 1~4위는 스페인-독일-잉글랜드-이탈리아이며 6위는 프랑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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